정부, 1339 응대 지연 해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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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339 응대 지연 해소에 총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1.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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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인력 27명에서 170여 명으로 대폭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 급증에 따른 1339(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콜센터) 상담 지연 해소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1월29일부터 1339 상담인력을 27명(기존 상담인력 19명,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등 파견 8명)에서 19명을 새로 투입해 40여 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보건복지상담센터(2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00명)를 활용하는 등 전체 상담 인력을 17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2월 중순까지 1339 상담인력을 단계적으로 150명 신규 배치 추진하는 등 전체 상담인력을 320여 명 수준까지 확대함으로써 상담문의에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별 콜센터(지역국번+120) 및 보건소 등에도 주요 질의답변(FAQ)을 공유해 지역별로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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