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재난 대응 능력 강화 기여해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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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재난 대응 능력 강화 기여해 도지사 표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1.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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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응급구조사
정다은 응급구조사

정다은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응급구조사가 최근 경상북도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정 응급구조사는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영남대병원 외 각 지역 재난 훈련 담당 응급구조사 및 재난거점병원 직원으로서 각종 재난 훈련과 교육에 성실히 임한 공로로 이 표창을 받게 됐다.

그는 영남대병원 재난팀 대표 응급구조사로서 대량 재난 발생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재난훈련 현장에 참가,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알고리즘 체계를 파악하는 등 훈련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왔다.

특히 각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재난 시스템 발전과 지역민 대상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9년 11월27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준공식을 갖고 12월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받았다. 센터 내 심뇌혈관집중치료시설을 집약하고,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하도록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고압산소치료장비를 갖추고 일산화탄소중독, 당뇨발 등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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