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선관위, 2020~2021년도 임원 후보 발표
대한간호협회 제38대 회장 후보에 신경림 현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1월16일 2020~2021년도 임원 후보로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후보 9명, 감사 후보 2명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정관 제45조에 따르면 회장, 선출직 이사 및 감사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중 5개 지부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신경림 후보는 러닝메이트인 제1부회장 후보로 곽월희 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을, 제2부회장 후보로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을 지명했다.
찬반 투표는 2월19일(수)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선출직 이사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김일옥(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박미영(건국대병원 수석)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손혜숙(현 대한간호협회 상근이사) △염혜아(가톨릭대 간호대학 부교수) △유재선(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학장).
또 감사로는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탁영란(한양대 간호학부 학부장)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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