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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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 병원신문
  • 승인 2020.0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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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한양대학교병원
2019년 단양군 의료봉사
2019년 단양군 의료봉사

지난 2017년 1월 제21차 OECD 보건위원회는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개혁방향을 ‘사람 중심 의료’로 정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3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가 구성·운영됨에 따라 지역 포괄 케어 필요성이 ‘사람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케어 도입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연계사업이 더욱 중요 시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앞서 한양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관내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계 민·관 협력 연계망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협약기관도 다양하다.

한양대학교병원의 가장 큰 차별성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활동이다. 1998년부터 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관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관할구청과 사랑의 실천 후원 협약을 체결해 백내장을 비롯해 안과 질환 수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베트남 의료봉사
2019년 베트남 의료봉사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있다. 2009년부터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성동구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 ‘아동건강원스톱 서비스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발전도모도 함께하고 있다.

2019년 10월에는 성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령화 및 중장년층 고독사 대비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의료 형평성 제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1년부터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 의사와 간호사, 의료기사로 구성된 의료진은 단양군 지역주민 250여 명에게 건강상담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해외 의료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군 맹호부대가 격전을 벌인 베트남 떠어빈에 2016년부터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이 참여하는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매년 의료에 소외된 현지 주민들 2천 여 명을 진료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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