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최초 ‘&Award’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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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최초 ‘&Award’ 그랑프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1.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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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 소셜미디어 부문 최고상 수상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이 국내 최대의 디지털 시상 행사인 2019 ‘&Award(앤어워드)’에서 정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문 최고 등급인 ‘GRAND PRIX(그랑프리)’를 수상했다.

&Award는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디지털 Award 행사’로 민간과 정부‧공공기관 중 매년 우수 디지털 홍보 등을 공모‧선정한다.

2019년 2월 개설된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은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국민의 시각’에서 이야기 만화(스토리툰)로 전달하며, 다른 정부기관과 차별되는 방식으로 홍보 매체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성별·세대 등 국민 생애주기 각각을 대표하는 등장인물을 독특한 화풍으로 개발, 다양한 정책을 해당 캐릭터가 본인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스타그램 주요 이용 대상인 2030세대(아이를 키우는 부모,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의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대중문화 등을 차용한 그림을 활용하는 등 국민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정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수상은 &Award 소셜미디어(SNS) 부문에서 정부·공공기관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일방통행적 정보 전달이 아닌,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문화를 반영한 인스타그램 이미지
​밀레니얼 문화를 반영한 인스타그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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