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미국 듀크의과대학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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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미국 듀크의과대학과 MOU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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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표적 치료용 방사선의약품 개발 공동연구협약식 가져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1월15일(수) 미국 듀크대학교 의과대학(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과 전립선암 표적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협약의 실무자인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마이클 잘루스키 교수는 아스타틴(At-211)* 표지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뇌종양,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표적치료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관련 공동연구 및 교류, ▲새로운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국내 임상진입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높은 치료효과로 최근 세계적으로 임상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통해 전립선암 치료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사성동위원소 기반의 맞춤형 정밀의학 체계를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타 분야 융합을 통한 방사선 기술 활용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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