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옥 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간호사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등 각종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간호사는 11년간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으로서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울 방사선 연합훈련 △한빛방사선훈련 △고리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등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활동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유기관기관 특별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방사능 재난 시 피폭환자에 대한 상해 감소 목적으로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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