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존재 이유 되새기며 최선 다하자"
상태바
"병협 존재 이유 되새기며 최선 다하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0.01.02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 2020 시무식에서 밝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본주의' 실천에 노력 당부
대한병원협회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월2일 오전 11시 병협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갑식 부회장(서울시병원회장), 정영호 부회장(중소병원협회장), 송재찬 상근부회장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영진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병원협회의 존재 이유, 사명, 할 일 등을 되새기며 회원병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낼 수 없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본주의’를 강조했다.

임 회장은 “3S(Study, Spirit, Sports) 함양할 수 있는 한 해 만드는데 노력하자”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김갑식 부회장도 “현안 해결에는 TOP(Timing, Order, Process)가 중요하다”며 “훌륭한 리더십 뒤에는 직원들의 헌신이 있다”고 밝혔다.

정영호 부회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의료인력 구조, 의료전달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며 “의지와 사명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