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 주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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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 주는 데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6.04.11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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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자애병원 외래 간호사 최혜영
"환자가 불편해 하는 조그마한 사항 하나라도 신속 정확하게 돌봐 드리는 일이 바로 저희들이 할 일이 아닌 가 생각해 봅니다." 성모자애병원(원장 제정원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665) 토모테라피센터 외래 간호사 최혜영(33)씨.

"특히 이곳 센터에 근무하는 모든 간호사들은 고객우선주의를 지향하는 병원의 이념답게 환자제일주의의 정신으로 24시간 환자 및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다양한 친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되도록 작게 하고 기존의 암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방사선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센터에서 근무하며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그는 환자들이 센터의 이용을 통해 부디 질병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간호사로서의 작은 바람.

"신체의 질병 치료가 우선이겠지만 환자에 대한 정신적인 안정과 마음의 간호도 매우 중요함을 느껴본다"는 그는"특히 암 환자들에게는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느끼고 있다"며 간호사로서 맡은 일에 더욱 더 열심히 노력 할 것을 굳게 다짐.

보다 많은 암 환자들에게 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암 치료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이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 최 간호사는 앞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이 암 치료에 있어서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과 보탬이 싶은 것이 작은 바람. 십자수 놓기와 수영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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