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호주 제임스 쿡 대학의 아제이 라네교수는 지난 2년 동안 변기에 대해 연구 조사를 실시해본 결과 좌식 변기에 걸터앉는 것보다 쪼그려 앉은 것이 용변을 보는데 월등히 낫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
그러나 문제는 조사에 응했던 사람들의 경우 30초 이상을 쪼그려 앉아 있지 못하고 뒤로 넘어져버렸다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라네 교수는 방광이 약한 사람들에게 어떤 용변 자세가 좋은 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이런 조사를 단순히 흥밋거리로 삼을지 몰라도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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