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관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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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진료관이 달라졌어요!
  • 윤종원
  • 승인 2004.10.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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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래진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치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진료과 접수창구들은 밖으로 빠져나와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갔으며, 조도를 높이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자재로 새 단장한 외래진료관은 밝고 쾌적한 느낌을 주어 이용환자들의 정서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그간 산재되어 있던 진료과들과 각종 검사실을 한데 묶어 환자들의 길 찾기가 수월해지고, 동선이 크게 줄어들어 외래환자들의 편의도 크게 높아졌다.

내과의 여러 분과 진료실이 통합된 공간으로 모였고, 본관에 분리되어 있었던 내시경실과 내과 초음파실도 내과 바로 옆의 소화기병센터 안으로 자리를 옮겼는가 하면, 1층에 있던 신경외과, 정형외과도 2, 3층의 연관된 진료과 옆으로 자리를 옮기고, 수술실 안의 통증치료실도 3층에 새둥지를 틀고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1층은 진료공간이 아닌 검사, 주사, 투약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생리기능검사실이 새로 조성되어 외래환자들이 가장 빈번히 이용하는 심전도, 근전도, 뇌파, 동맥경화,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폐 기능 검사실 등 내과계 각종 검사실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5층의 주사실도 생리기능검사실과 채혈실 사이로 자리를 달리했다.

또한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으며, 연속적으로 병동 1, 2층의 리모델링 공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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