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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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설
  • 윤종원
  • 승인 2004.10.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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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10월 26일 외래진료관 2층에 소화기병센터를 개설했다.

소화기병센터는 위장·소장·대장·췌·담도 내시경검사실, 초음파실, 소화기능 검사실, 회복실, 세척실, 소화기병 연구실을 비롯하여, 아늑한 환자 대기실과 탈의실 등의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확대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등 최신 내시경검사 장비와 초음파검사 장비가 비치되어 있는 여러 검사실은 국내에서는 가장 앞선 시설이어서 다른 대학병원들에서 견학을 올 정도.

검사실들은 모두 수술실과 같이 폐쇄되고 독립된 유닛(unit)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의 모든 소음이 차단된 검사실에서는 환자가 최대한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요즘 많이 시행하는 수면내시경검사 환자들의 안전한 회복을 위해 별도의 회복실도 구비하고 있으며, 또 각각의 남녀 탈의실에 관장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소화기병센터는 전문성과 함께 기능성과 편리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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