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 할 터
상태바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 할 터
  • 한봉규
  • 승인 2006.03.30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간호사회 신임 박성애 회장 인터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서울시 8만 간호사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열린 총회에서 제32대 서울시간호사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박성애(서울대 간호대학장)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크고 모범이 되는 간호사회로서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복지향상은 물론 간호사들의 위상을 높여 가는 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최근 회관 내에 설치한 임상모의실습실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일선 간호사들의 임상간호능력을 더욱 더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하고"다양한 주제의 워크숍과 간담회 그리고 각종 보수교육 등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간호사들의 학습 및 지식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또한 오는 5월 1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창립60주년 기념 국제 간호사의 날 행사의 대대적인 개최와 함께 동경간호협회와의 교류 활성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한층 더 성숙된 간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대한간호협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제정과 학제 일원화 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중앙회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나눔으로써 본회 발전은 물론 모든 간호사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한 데 뭉쳐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올 한해 서울시 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의 홍보활동에도 힘써 회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간호사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회원 하나 하나가 직접 참여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간호사회를 만들어 감으로써 회원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서울시간호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간호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모든 지식을 총 동원해 간호전문직 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박 회장은 " 서울시회의 할 일이 너무 많아 걱정도 되고 부담도 느끼지만 앞으로 회원들을 비롯한 주위의 간호계 인사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이 있으리라 믿으며 임기동안 맡은 바 임무에 충실 할 것"이라며 말을 맺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