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전 회장을 비롯, 모두 34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은 2일 출국, 6일 돌아올 예정이다.
‘인류의 건강-21세기 병원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지역회의에선 병원 재무 회계 연구, 의료 질관리와 환자안전관리 체계 등에 관한 기조연설에 이어 환자안전, 의료지원 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개발도상국가의 병원경영 발전 등의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선 김광태 전 대한병원협회장과 보건복지부 노연홍 본부장이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병협은 대만 지역회의에서 각국 참석자들에게 2007년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35차 IHF 총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대만 현지에서 병협대표단은 아시아 지역 각국 참가자들에게 2007 IHF 총회 리플렛과 한국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영문책자와 태극문양을 담은 부채를 제공하게 된다. 대행사인 COEX도 해외 홍보부스를 운영, 2007 총회를 널리 선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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