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鎭경제자유구역청 외국병원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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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鎭경제자유구역청 외국병원 유치 박차
  • 윤종원
  • 승인 2006.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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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미국 하버드 메디컬스쿨주최 학술회의 참가 및 현지 병원과의 접촉을 통해 외국병원 분원의 구역청내 설립 등 적극적인 외자유치에 나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부터 사흘간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개최되는 하버드 차이나 리뷰의 학술발표회에 참가, 부산진해자유구역을 소개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패널리스트로 참석하는 장수만 구역청장은 `동북아 비즈니스센터로서의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여건과 투자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버드 차이나 리뷰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글로벌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산.학.관계 전문가 및 사업가들을 초청해 매년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데 올해 학술발표회에서는 투자 및 동아시아 관계와 법률, 의료, 부동산, 금융, 미디어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룬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또 학술발표회 기간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 현지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분원을 설립하는 방안과 투자여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구역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우리은행과 외국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금융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와 미국의 암전문 병원 등을 상대로 유치 협의를 벌여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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