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성료
상태바
제22회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성료
  • 최관식
  • 승인 2004.10.2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예진흥원 주최, 동아제약-수석문화재단 협찬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고 한국문예진흥원이 주최한 "제 22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대회가 최근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행사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23세 이상 여성 500여명이 참가, 시·산문·아동문학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학과 삶"을 주제로 한 천양희 시인의 문학강연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 결과 시부문에 매듭을 쓴 임경미씨가, 산문부문에는 매듭-어머니와 털방울을 쓴 손정혜씨, 아동문학부문에 우물을 쓴 최영옥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품을 받는 등 총 3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각 부문 장원을 차지한 작품들은 시문학, 월간문학, 아동문예 등의 문학잡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