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유(대표 유승필)는 최근 성북구보건소에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개스판" 1천개(판매가격 1천만원)를 기증했다.
조종희 성북구보건소장은 "성북구 내 기초수급자가 3천세대 5천여명 정도로 다른 구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기증받은 의약품은 방문 보건소활동과 시각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유유 관계자는 "최근 성북구보건소에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민 보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의약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개스판은 세계적인 생약전문 제약사인 독일 슈바제사 원료로 만든 생약소화제로 소화력이 우수하고 복용 시 속이 편하며 장기복용에도 적합한 소화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