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산재근로자 재활작품전ㆍ음악축제’
상태바
산재의료관리원 ‘산재근로자 재활작품전ㆍ음악축제’
  • 전양근
  • 승인 2004.10.25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은 인천중앙병원에서 26일 제16회 『산재근로자 재활작품전』과 『산재근로자를 위한 음악축제』를 동시에 연다.

인천중앙병원에서 지난 8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산재근로자들이 ‘특수재활요법’ 이라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그간 15,689명의 산재근로자가 참여, 459명이 관련분야에서 국가 기능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재활의욕 고취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26~28까지 3일간 ‘음악축제’와 곁들여 열리는 ‘산재근로자 재활작품전’은 귀금속디자인, 전통공예, 목조형디자인, 원예, 컴퓨터, 멀티미디어, 회화교실 등 7개 부문에 걸쳐 재활적응과정에서 연마한 산재근로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심리재활 치료 및 신체 잔존 능력 계발을 도모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양근ㆍjyk@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