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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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문열어
  • 강화일
  • 승인 2006.0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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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협진체계 완벽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팀을 이뤄 보존적 치료에서 수술까지 척추질환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센터입니다.”

27일 개설된 한림대 성심병원 척추센터 장호근 소장은 척추센터의 특징을 이렇게 요약하면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치료를 실현하겠다는 센터 운영방향을 밝혔다.

장소장은 척추는 가급적 수술을 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절개 및 미세 침습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광범위 수술을 적용하는 등 환자들의 수술에 따른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 장소장은 “척추센터를 척추통증, 경추, 흉추, 요추, 척추변형, 척추종양, 소아척추, 노인척추 클리닉과 척추건강검진센터 등으로 세분화해서 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가 내원해도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척추센터 개설을 계기로 도입된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척추에 발생하는 모든질환에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척추질환의 집중적 연구활동, 정기적인 초청강연, 연구결과 발표 및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한림대 성심병원 척추센터는 척추를 전공하고 임상경력이 풍부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교수들이 팀을 이뤄 독립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환자치료 시너지 효과가 그 어느 병원보다 클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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