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관평가 수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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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관평가 수검
  • 윤종원
  • 승인 2004.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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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4일(목)과 15일(금) 양일에 걸쳐 의료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단은 김기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중앙진료부장을 단장으로 석부현 포천중문의대분당차병원 간호부장(간호사 1), 이영옥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수간호사(간호사2), 양희정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수간호사(간호사3), 이준섭 충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약사), 김승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무기록과 실장(의무기록), 손정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양실장(영양), 유숭희 충북대학교병원 원무과장(병원 관리), 안은희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면담 1), 이순영 녹색소비자연대 의원(면담요원2)등 총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총 7개 분야로 나뉘어져 진행된 이틀간의 심사를 끝내고 가진 총평에서 평가위원들은 병원의 첨단 시설과 함께 직원들의 친절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으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치하 하였다.

이어 김기찬 평가단장은 "현재 한국의료 현실에서 볼 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총평을 갈음하였다.

한편, 신원한 병원장은 "평가가 있다고 해서 벼락치기 식으로 대응해서는 곤란하다"며 이번 의료기관 평가가 형식주의로 흐르는 것을 견제해 나가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평가를 통해 지적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내년 평가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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