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한 병원장은 "본격적인 CRM을 위한 전산프로그램이 마련될 때 까지 기다린다면 이미 늦게 된다. 기초 마련을 위해 CRM 추진팀을 활성화 시켜 조금씩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이번 CRM 추진팀 구성의 배경에 대해 말하고, "병원장이 직접 나서서 향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팀원들은 선구자적인 입장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팀원들을 격려하였다.
CRM추진팀 구성에는 의료정보팀, 의무기록팀, CS팀, QI팀, 홍보팀이 함께 참여하며 1차 활동으로 종합건강진단센터와 VIP 패밀리 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용자 분석에 들어갈 계획.
한편, CRM 추진팀은 향후 의사, 진료의뢰센터 등에 환자 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부천병원은 개원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어 그동안 축적된 환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성에 대두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 EMR이나 CRM 구축에 대해 적극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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