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밝은 표정에 뿌듯
상태바
회원 밝은 표정에 뿌듯
  • 윤종원
  • 승인 2004.10.22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감 영상의학회 이사장

"회원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져 학회 이사장으로써 뿌듯합니다"

허감 대한영상의학회 이사장은 10월 21일 제60차 학술대회 및 정기 평의원회가 개최되고 있는 롯데월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판독료 분리, 정도관리 등 그간 학회의 업무 추진 결과에 대해 회원들이 집행부에 신뢰를 보내준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허감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 특징에 대해 "학회의 고유색을 찾기 위해 시범적으로 진한 남색과 주황색 계열의 행사장 디자인을 했고, 학회 기념 티셔츠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허감 이사장은 "지난 19일 CT 한의사 행정조정에서 보조참가인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연락은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문분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1천5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영상의학회 학술대회는 일반연제 243편, 학술전시 317편이 발표되었다.

영상의학의 최신 지견을 발표하는 범주별 연수강좌에서는 뇌신경, 소아, 흉부, 근골격, 유방, 소화기, 심장, 중재, 비뇨기, 신경중재, PACS 등 11개 분야의 교육이 있었다.

한편 지난해 첫 시도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컴퓨터전시는 전시 컴퓨터 수를 100대로 늘리고 전시장 컴퓨터 사이의 공간을 넓혀 회원들의 불편함을 줄였다.

<윤종원·yjw@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