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전기 충원율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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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전기 충원율 96%
  • 김완배
  • 승인 2006.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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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모집 71곳중 26곳 정원 확보하지 못해
2006년도 인턴 전기모집에서 3,488명이 응시, 3,269명이 합격해 96%의 충원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턴 충원율은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31일 발표한 2006년도 인턴 전기모집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기 인턴을 모집한 수련병원 71곳중에서 45곳이 정원을 모두 채웠으나 26곳은 정원을 확보하지 못했다.

인턴 전기모집에서 미달된 인원은 모두 146명. 특히 대전 선병원의 경우 19명 정원에 6명(32%)밖에 채우지 못했으며 건국대 충주병원도 13명 정원에 7명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56명을 모집한 원광대병원 역시 38명밖에 응시하지 않아 18명이 부족하게 됐다.

이밖에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 대구 파티마병원,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동국대 포항병원 등 인턴 수련병원 4곳도 70%대의 낮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한편 병협은 인턴 후기모집에 나서 2월1일부터 3일까지 원서교부와 접수를 거쳐 2월7일 면접및 실기시험을 본 다음 2월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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