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 국립암센터 예정 없던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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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 국립암센터 예정 없던 질의
  • 전양근
  • 승인 2004.10.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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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 반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암센터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 시찰에서 당초 계획에 없던 의원 질의가 이어지며 사망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암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보건복지위는 이날 암센터 업무보고와 진료 및 연구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시찰을 하는 대신 질의는 하지 않기로 하고 현장 시찰에 나서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0명 가운데 8명이 불참했다.

그러나 국립암센터 간부 소개에 이어 7분짜리 홍보 영상물 관람과 박재박 원장 의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직후 정화원(한나라당) 의원이 간단한 질의 요청을 한 뒤 양성자 치료기의 치료비와 건강보험 적용 여부, 암정복 예상 시기 등을 박재갑 원장에게 물었다.

이어 열린우리당 김춘진ㆍ김선미 의원,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잇따라 질의에 나서, 암등록 관리법의 시행 여부, 암등록 사업의 문제점, 지역암센터 대학 병원 연계 방안, 암검진 표준화 작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전양근ㆍ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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