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위생 분야 33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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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위생 분야 332억원 투자
  • 윤종원
  • 승인 2006.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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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위생 6개 분야 74개 사업에 3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 및 시립 노인치매요양병원 신.증축, 불임부부 지원 및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제 운영, 향토 음식 및 우수식품 전시 참여업소 지원 등 새로운 12개 시책사업에 3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지역암센터 건립과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외국인 근로자 및 노숙자 무료진료사업, 보건의료 이동봉사대 운영 등 공공보건분야에 137억원,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 확대, 정신보건센터 운영 활성화, 응급의료센터 운영 및 마약류 관리.오남용 예방 등에 69억원을 각각 투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여성.어린이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 심.뇌혈관 질환 및 암관리사업, 건강검진사업, 금연클리닉사업 등에 62억원, 전염병 관리 분야에도 21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밖에 식품 유통.판매업 위생관리, 식품 허위.과대광고 단속,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위해서도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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