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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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
  • 윤종원
  • 승인 2006.01.12 15: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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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진료과별 특성화에 박차를 가해 경영 이익 극대화에 노력 하겠습니다”
지난 1월1일부로 순천향대병원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성구 원장는 임기 중 가장 역점을 둘 목표를 이같이 정의했다.

소화기내과, 척추외과, 혈관외과, 유방암, 심장질환, 암센터 신설 등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과나 경쟁력 있는 진료 분야를 특성화함으로써 무한경쟁의 의료시장에 대응하고 대형화 글로벌화 하는 의료계의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목표가 달성되면 제일 먼저 전체 교직원들의 월급봉투를 두둑이 해주고 싶다는 김성구 원장. 결국은 교직원들의 복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어도 어려운 살림이라 엄두를 못내는 일이 많습니다. 합심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겁니다”라는 김 원장은 지난해 기획조정실장으로 있으면서 최근 5년간의 경영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모든 일에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김 원장은 직원들에게 다시 도약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병원에 대한 주인의식 함양을 위해 열심이다.

자기 역할과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김 원장은 구성원들의 충고와 제언을 소중히 여기고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다짐한다.

김 원장은 “전임 심찬섭 원장님께서 목표관리, 진료협력센터 활성 등 직원들의 정신적 교육과 병원 시스템의 구조개혁에 많은 노력을 하였을뿐 아니라 병원정문 공사, 화단 조경 등 병원 환경미화에도 많은 노력을 해 2년사이 병원 곳곳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고 밝히고 “기존 사업들을 계승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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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enio 2015-08-05 17:14:00
Thkinnig like that shows an expert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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