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가족력 흡연자,폐암 조기 발견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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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가족력 흡연자,폐암 조기 발견 힘써야
  • 윤종원
  • 승인 2006.0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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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척중 폐암 환자가 있는 흡연자는 폐기능 검진등을 받아 폐암 조기 발견에 힘써야한다고 미국 연구진들이 밝혔다.

미국 디트로이트의 카마노스 암센터 연구진들은 폐암 가족력이 강한 흡연자들은 폐기능 검사와 첨단 나선형 CT 촬영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가족이나 친척중에 50세를 전후해 폐암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을 경우 이같은 검사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를 이끈 앤 슈워츠는 폐암 환자의 85-95%는 흡연 때문이며 가족중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 폐암 가능성이 2-3배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순환기및중환자치료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1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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