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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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 한봉규
  • 승인 2006.01.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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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병원 총무과 오혁근 씨
"우리병원, 나의 병원이라는 주인의식이 선행돼야 고객만족과 고객 감동을 향한 최고의 친절서비스가 실현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글로리병원(원장 이육노ㆍ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461-3) 총무과 주임 오혁근(27)씨.

" 최근 고객들은 수준 높은 의료욕구와 더불어 최신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 의료기관에 대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 것 같아요. 그 만큼 병원끼리의 경쟁도 치열하다는 의미에서 우리 병원인 모두도 내가 바로 병원을 책임진다는 강한 주인의식을 갖고 직원 각자가 최고의 친절과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병원의 각종 살림을 도맡아 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재활전문병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밤 낮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의료진을 갖추고 타 병원과는 다른 특화된 진료영역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껴본다"며 앞으로 병원이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병원을 오픈 한지가 얼마 안되어 여러 가지 미비한 점이 많지만 직원 모두가 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와 열정은 남다르지요. 각 부서별로 전문적인 컨퍼런스와 병원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잦은 회의와 티타임 그리고 고객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병원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 속에서 또 다른 일의 의미를 깨달아 본다"는 오 주임은 직원 각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느껴 보는 요즘이라고.

평소 성실하고 신뢰받는 직원으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그는 병원의 역사가 일천 한 지라 해야 할 일도, 보고 배워야 점도 너무 많다고 말하며 앞으로 병원이 인천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이자 지역주민들에게 존경받는 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일조하고 픈 것이 지금의 바람이자 계획이라고. 그의 취미는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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