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복지부 제외하고 4개 부처만 오늘 발표 예정
2일 개각에서 보건복지부 신임장관 발표를 유보할 예정이어서 보건복지부는 송재성 차관 체제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청와대는 2일 오전 과학기술부와 통일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 4개 부처에 대해서만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장관에는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강력하게 검토됐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더 검토할 부분이 남아있어 보건복지부는 2일 개각에서 제외하고 별도로 발표할 가능성을 청와대가 내비친 것.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미 구랍 30일 사표가 수리된 상태여서 당분간 송재성 차관이 직무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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