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연맹 차기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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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연맹 차기회장에 선출
  • 박현
  • 승인 2004.10.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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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대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徐浩錫 교수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4회 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 연맹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의학유전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류유전학 발전의 선도, 동아시아 각국의 연구제휴" 등의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2005년 10월부터 임기 5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서 교수는 "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연맹은 유전자치료, 백신개발, 암 등 선천성 유전병 연구, 게놈프로젝트 등을 통해 인간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학회라며 이러한 권위 있는 학회에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큰 영광과 함께 한국의학의 위상과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 연맹은 매년 한일 양국을 중심으로 유전학에 관한 학술교류 및 상호연구인력 파견과 교류, 그리고 학술대회를 통한 연구교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열로 그 위상이 제고되고 있는 국제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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