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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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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4.10.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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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늘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환자를 편안하게 대하는 것이 바로 최고의 친절 서비스가 아닌 가 생각 해 봅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05) 원무과 수납unit 김향인(29)씨
항상 외래 환자들과 보호자들로 붐비는 병원의 수납창구에서 일하는 원무과 직원들은 자칭 병원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에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고생도 많지만 창구 앞에 길게 늘어선 많은 환자 및 보호자들과 일일이 상대를 하다보면 가끔 폭주하는 업무 속에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를 정도로 파김치가 되기가 일쑤.
"물론 짜증도 날 때 가 있지만 그래도 우리 병원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웃음과 미소를 지으며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손님들도 저희를 이해해주시고 고생한다는 말을 건네 줄 때면 어느 새 하루의 피곤함은 싹 사라져버리곤 하지요."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편안하고 상큼한 친절을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그녀는 비록 몸과 마음이 아프신 환자들에게 어떠한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이 옳은 지는 몰라도 작은 정성이나마 최대한 부모님을 모시는 자세로 일하는 것이 자신의 직장 철학이라고.
"고객 감동, 고객 감격의 거창함은 아니더라도 저 자신이 알고 있고 해줄 수 있고 가진 모든 것을 베푼다는 자세로 앞으로 보다 더 열심히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직원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소 진료 차 찾아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며느리로 삼고 싶다는 말에 수줍음을 감출 수 없다는 그녀는 꽉 찬 혼기 속에 올해는 마음이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을 만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희망. 애완 동물 기르기와 영화감상이 취미.
<한봉규hbk@kh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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