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국내최초로 문을 연 서울대병원 이상운동센터가 오는 19일 수술설명회를 갖는다.

서울대병원 이상운동센터는 오는 19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치료방법의 흐름과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안내 및 뇌심부자극술 수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운동센터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여러 이상운동질환(본태성진전, 근육긴장이상증 등)을 통합 치료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짧은 외래진료 시간에 환자의 증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해 편안한 주거공간에서 환자의 일상생활을 의료진이 직접 장시간 관찰하고 환자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 분석함으로써 최상의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