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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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로
  • 한봉규
  • 승인 2005.12.12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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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병원 정형외과 과장 권준대 씨
"노인들이 많이 겪게되는 관절 및 류마티스 질병 치료에 저희 센터가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다행스럽습니다"인천기독병원(원장 이용성 인천시 중구 율목동 237) 정형외과 과장 권준대(34)씨.

"노인환자들이 주로 걸리는 질병 중에서 특히 피해 갈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인 관절염은 약물이나 주사요법 등과 같은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그에 맞는 적절한 수술요법과 꾸준한 물리치료가 병행되어야 비로소 안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절질환은 환자나 의료진 모두가 치료 이후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 질병임을 강조.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 확장 오픈 한 척추. 관절센터에서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권 과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저의 전문영역인 관절질환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직은 경험과 능력이 부족하지만 이곳의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사가 되도록 한층 노력 할 것을 굳게 다짐.

"환자에게 있어 좋은 의사란 역시 그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들어주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가 생각한다"는 그는 "그런 의미에서 되도록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과 아픔의 호소에 귀를 더 기울이며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껴본다"며 그 동안의 연륜과 나이는 짧지만 이번 기회에 자신을 찾아주는 환자 모두가 내 부모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진료에 임 할 것을 약속 해 본다는 권 과장.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 이후 각종 학회의 활동 및 환자진료와 배움을 통해 정형외과 분야 중 특히 관절분야에 남다른 전문지식과 노하우로 주위에서는 실력 있는 젊은 의사로 소문이 자자한 권 과장은 앞으로 자신은 물론 이곳에 근무하는 센터 직원 모두가 관절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관절센터로 자리잡아 나가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고. 여행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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