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병원 우상현 소장, 최우수 학술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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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병원 우상현 소장, 최우수 학술논문상 수상
  • 김완배
  • 승인 2005.1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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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병원(병원장 김주성) ‘김앤우’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 수술 센터 우상현 소장과 김경철 과장이 대한수부외과학회 26일 연세대 세브란스 새병원에서 열린 제 24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수부 굴곡건 봉합시 가장 어려운 제 2 구역에서 변형된 베커 술식과 함께 병행한 조기 재활 치료로 수술 후 우수한 수부 기능의 회복을 얻을 수 있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우 소장은 지난 5월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국내 과학 기술자가 2004년 한해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과학기술 논문중에서 각 학회별로 엄정히 선정, 심사, 추천해 최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는 ‘제15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으로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논문은 급성 수부손상에서 즉시 족지 전이술을 시도하여 98%이상의 수술 성공률을 얻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우상현 소장이 몸 담고 있는 대구현대병원 ‘김앤우’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 수술 센터는 수부외과 수술만 매년 6,000 건 이상 시행하고 있으며, 성형외과/정형외과 전문의 수련 후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임상교수 교육을 하고 있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수부외과 수술 전문병원이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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