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아시아ㆍ태평양 미세최소시술 척추외과학회 학술대회(회장 정재윤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미국, 일본, 인도, 등 아ㆍ태지역 10개국과 한국에서 250명의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90편의 연제 발표와 6개 주제에 대한 특강이 있다. 정재윤 회장은 "경피 내시경적 디스크 수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정재윤 교수는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 및 대한골대사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1982년부터 전남대병원에 재직하면서 척추외과학과 미세최소시술 척추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새로운 척추수술기구의 개발과 도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정교수는 1995년부터 국제척추외과 고등수술교육과정을 8차에 걸쳐 주최하여 외국인 120여명과 내국인 200여명 등에게 수술기술을 전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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