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3-02-09 18:47 (목)
내 집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상태바
내 집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 한봉규
  • 승인 2005.11.28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성심병원 치과위생사 임미선 씨
" 어린이와 어른 등 치과 질환으로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은 치료에 앞서 심적으로 두려움과 공포감(?)을 갖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대한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일이 중요하지요"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94-195) 치과위생사 임미선(26)씨.

치과질환과 관련된 구강내의 모든 연, 경 조직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및 수술 등을 다루고 있는 치과 의료진과 함께 이들을 보좌하고 간호하며 치과질환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데 없어서는 안될 요원이 바로 치과위생사들이다.

"다른 질환과는 달리 치과 분야는 살아가는 데 생명에 지장을 주는 위험요소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이(齒)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 부서도 치과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질환치료에 정성을 다하고 환자 또한 만족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치과위생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때"라며 위생사로서 적지 않은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

많은 환자를 대하다보면 일일이 한 분 한 분에게 신경을 못 쓸 때가 많아 가끔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기도 하다는 그녀는 "그러나 고통과 아픔을 이끌고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 모두에게 최대한 나의 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대하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말 한마디가 고객을 감동시키듯이 이곳은 병원이 아닌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마음과 분위기를 고객들이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평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부서 내 직원들은 물론 내원하는 환자들로부터 상냥하고 친절한 위생사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고객들에 대한 친절은 거창하거나 의식적인 행동보다는 진실한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런 모습의 평소 행동이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앞으로도 가식이 아닌 진정한 마음의 간호사 상을 보여주는 데 노력을 기울 일 것을 다짐해 본다는 그의 취미는 영어공부, 비즈공예, 퀼트 수놓기, 각종 운동 즐기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