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병원경영 이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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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병원경영 이렇게 하자”
  • 박현
  • 승인 2004.10.1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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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병원경영 실무 세미나 코엑스에서 개최
병원 입구에 들어서면 반갑게 맞아주는 안내 직원. 호텔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우아하고 깨끗한 병원. 쾌적한 실내와 대기실. 환자는 카드 하나만 들고 다니면 수납 등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한편 한류 바람을 타고 온 한국의사가 대기하고 있는 진료실.

이렇듯 환자중심 병원이 되기 위한 경영환경 구축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중국에 진출한 병원들의 경우 한국식 경영 형태를 전파하면서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데 그 이유는 중국이 지니고 있는 리스크 때문이다.

중국 진출에 있어 핵심 요소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까? 병원경영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가? 등등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많은 병원들이 노심초사하는 사항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신문청년의사와 서울시병원회가 주최하고 의료전문기업인 (주)휴메인홀딩스가 주관하는 "중국진출 전략 및 중국 병원경영 실무"에 관한 세미나가 10월23일 오후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21호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중국 위생부 정책 담당자가 초빙돼 최근의 외국 의료기관의 중국진출 정책에 관한 소개를 한다. 이어 중국에서의 병원진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실제 중국 병원을 운영하면서 겪은 숙지해야 할 실무 사례도 소개한다.

한편 (주)휴메인홀딩스는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관,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약 600쪽 분량의 중국 의약 관련 법령집을 출간해 이날 배포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이나 법령집 구입 문의는 (주)휴메인홀딩스(02-545-2135, 2136)나 홈페이지(www.humainholdings.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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