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인구협 신임 회장에 김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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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인구협 신임 회장에 김창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12.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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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6일 제60차 정치총회를 열고 김창순 전 차관은 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창순 회장은 1950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사회학 학사, 행정학 석사를 이수했다. 이후 미국 버클리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마쳤다.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전주대 기초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순 회장은 “지금까지 잘 쌓아놓은 협회의 인구와 보건 분야에서의 대외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조직이 될 수 있는 모멘텀(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이·취임식은 30일 오전 11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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