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만성폐쇄성질환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이진국 교수는 현재 호흡기내과 최고 학술지인 미국흉부학회지를 비롯해 SCI(E) 논문인 Journal of COPD와 Journal of Thoracic Disease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 중증 천식 registry 운영위원,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COPD assembly head elect를 역임했다.
2019년 1년 동안 JACI in Practice (IF: 7.550, 제1저자), Allergy (IF: 6.771, 교신저자), Respirology (IF: 4.756, 제1저자), Scientific Reports (IF: 4.011, 교신저자) 논문을 포함하여 총 25편의 SCI(E) 논문 (제1저자/교신저자 9편)을 발표하였고, 현재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등의 분야에 148편 (제1저자/교신저자 62편)의 SCI(E)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만성폐쇄성질환 및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다 깊고 정확한 연구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의료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에 걸맞게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교수는, 2013년 내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2012년 가톨릭내과연구재단 학술연구상 수상, 2016~2019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스 후’ 등재, 14th Congress of the APSR 에서 ‘Young Investigator Award’상 수상, 일본 알레르기학회 Travel Award 수상, COPD 10 학회 Travel Award 수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