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市 강석희 부시장 초청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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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市 강석희 부시장 초청특강
  • 박현
  • 승인 2005.11.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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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최상용)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市 강석희 부시장을 초청, 의대 4강의실에서 교원 및 의대생을 대상으로 "21세기 한국의 국제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강 부시장은 특강에서 “한국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비전과 함께 계획적인 개발, 수준 높은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고대의대가 미국 UCI의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하는데 도움을 준 강석희 부시장과의 각별한 인연에 따른 것으로 고대의대는 강석희 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상용 학장은 “이렇게 고대의대를 방문해 특강을 해주신 강 부시장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미국 어바인시의 세계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고대의대가 세계적인 의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석희 부시장은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보성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이민, 오렌지카운티에서 15년 동안 전자제품 판매업에 종사하다 정계에 진출해 지난해 11월 시의원 당선에 이어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어바인市의 부시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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