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보건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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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보건인의 밤’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1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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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보건대학원,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 이경환·윤청하 동문 수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원종욱)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은희·건강증진교육 2004년 졸업)는 11월2일 오후 6시30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9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고위과정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법인이사 및 교직원을 비롯해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까지 약 300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보건대학원과 총동창회 활동을 돌아보고 참석자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종 동문(병원경영 2016년 졸업)과 손유미 재학생(보건의료법윤리 4학기)의 사회로 진행된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는 이경환 동문(환경관리 1992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윤청하 동문(국제보건 2009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올 한 해 모교를 빛낸 졸업 동문을 기리는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을 받았다.

이경환 동문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보건대학원 보건의료법윤리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교육 및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부터 법무법인 화우에서 의료팀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그 동안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 고문변호사, 서울대학교병원 및 이화의료원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다.

윤청하 동문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생충 박멸사업, 에이즈 예방사업 등 국가보건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했으며, 또 해외 기생충관리사업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등 해외협력 사업과 몽골 학교보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의료선교활동으로 아이티, 칠레, 네팔 등 10개국 해외의료봉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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