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대대적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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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대대적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12.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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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사회적 소외계층에 선물 및 건강상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이하 릴레이 봉사)’를 6일간 대대적으로 펼친다.전남대병원은 오는 12월8일을 비롯해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화순지역의 장애인 가정·독거노인·노숙인·조손가정·시설아동·외국인노동자들을 잇따라 찾아가 연탄·이불·겨울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담을 갖는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최로 열리는 릴레이 봉사는 춥고 외로운 불우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등 사회복지 증진과 건강 사회 조성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씩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던 전남대병원이 이처럼 다각적인 사랑나눔봉사를 시행하는 것은 사실상 개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봉사를 위해 직원 중 자원자를 모집해 6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12월2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릴레이 봉사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전남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총 7개 팀으로 나뉘어 봉사대상에 적합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료진은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봉사 대상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을 통해 팀별로 광주지역 10가구(5개 구별 2가구씩)와 화순 2가구 등 총 12가구씩을 사전 선정했으며, 노숙인의 경우 금남로 4가 지역의 50여명과 시설 거주자 160여명이다.

이번에 전달될 위문품은 전남대병원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외투 등 일부 겨울옷은 세탁된 직원들의 옷을 수집하기도 했다.

봉사대상별로 장애인 가정은 연탄, 독거노인은 이불, 노숙인은 내복과 양말, 조손 가정엔 학용품 및 위생용품, 시설아동은 내복과 양말, 외국인근로자에겐 양말 등을 전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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