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1사1촌 마을 김장담기 실시
상태바
유나이티드, 1사1촌 마을 김장담기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5.11.22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20여명과 외국인 10여명 등 모두 50여명 참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사1촌 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자등리 마을에서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20여명과 자사가 6년째 후원하고 있는 세계언어문화공동체 "KIH월드빌리지"의 외국인 회원 10여명, 자등리 주민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김장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배추, 무, 양념, 쌀 등 자매마을의 농산물을 구매,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300포기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 농산물 이용에 따른 불안감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로 김장담는 행사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 마을간의 결연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직원과 마을주민, 외국인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치를 담으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고 김장이 끝난 후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졌다.

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는 "자매마을 주민들에게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3대 문화상징으로 꼽히는 김치 제작과정을 소개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전파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