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한 심포지엄은 2014년 ‘뉴라스타’ 런칭 이후 양일간 진행된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다수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최신지견 및 치료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LIFE 심포지엄은 B-cell lymphoma, T-cell lymphoma 그리고 Rare B-cell lymphoma 세션으로 나누어 림프종 치료와 연계된 Peg G-CSF에 관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첫째 날에는 성균관의대 김원석 교수와 서울의대 윤성수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고 중앙의대 이준호 교수, 경북의대 문준호 교수가 ‘B-cell lymphoma’, ‘T-cell lymphoma’의 최신 연구들을 정리해 강연했다. 또한 아주의대 정성현 교수와 울산의대 윤덕현 교수는 국내 DLBCL, PT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Peg G-CSF의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다음날에는 부산의대 신호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충남의대 최윤석 교수가 ‘Rare B-cell lymphoma’를 주제로 평소 보기 드문 질환에 대한 치료 가이드 및 연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