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현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지난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 교수는 ‘Predictive value of circulating Treg subsets in NSCLC patients who treated with PD-1/PD-L1 blockade(PD-1/PD-L1 억제제로 치료받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효과 예측인자로서 조절 T 세포의 역할)’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조절 T 세포 가운데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후보인자를 발굴, 혈액을 이용해보다 손쉽게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