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협, ' STOP TB 파트너 화합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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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협, ' STOP TB 파트너 화합의 밤' 행사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11.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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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없는 세상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과 협력관계 구축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1월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TOP TB 협력 국회의원 및 파트너 기업체,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STOP TB 파트너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결핵 취약계층 및 글로벌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STOP TB Partnership의 역할 및 활동사항에 대해 알리고,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연 국회의원(STOP TB 협력위원장),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씨젠의료재단, 씨젠 등의 파트너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국제푸른나무, 큐라티스, HDT, 종근당이 신규 협력파트너로 위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결핵퇴치 분야에 공이 있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복십자대상」과 협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그림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복십자대상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및 국가결핵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분들에게 수여하는 결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로부문에 정근 전 대한결핵협회장((재)그린닥터스 이사장), 봉사부문에 사단법인 미소원이 수상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제5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 여간 개최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5,0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입선 등 총 216명이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는 고학년부 대상에는 안소윤(창원 구암초등학교 6) 학생,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저학년부 대상에는 김민철(광주 태전초등학교 2)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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