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QI 및 CP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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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QI 및 CP 경진대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11.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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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QI 구연 대상 차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11월19일 병원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및 의료 질 서비스 향상을 위한 QI‧CP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적정의료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제19회 QI 및 CP 활동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활동의 결과들이 발표됐다. QI 구연 발표에서는 △심장집중치료실의 ‘간호 업무 개선을 통한 초과 근무 시간 단축 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간호 업무 개선 외 3편 △102병동의 ‘변비 완화 프로그램을 통한 배변 활동 개선’ 외 질 향상 관리 1편 △재활치료실의 ‘휄체어 이동 및 조작 훈련을 통한 모의 대피 훈련 향상 활동의 효과’라는 환자안전 주제 외 1편 등 총 6편이 제출 됐다.

이어 CP 구연 발표에는 CP 개발상을 주제로 한 성형외과의 ‘비골 골절 수술’ 외 1편이 출품됐으며 포스터 발표에는 노무팀에서 안전관리를 주제로 출품한 ‘전산 개발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외 주제 교육 및 정보 제공, 고객만족, 업무개선, 효율지향, 의무기록 관리 분야에서 총 10편이 출품됐다.

이날 QI 구연 대상에는 간호업무개선 영역에 ‘고가 의료장비 이동으로 인한 장비와 시설의 고장건수 감소 활동’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수술실이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적정관리실은 이날 행사 중 포스터 출품작의 인기상 4편을 즉석에서 선정해 수상 결과에 공정성을 높였고 참석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과 선물 증정 시간도 가졌다.

원광대학교병원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QI 활동 및 CP 활동 결과는 교직원 여러분의 심혈을 기울인 노력으로 얻어졌다. 활동 결과들이 오늘 경진대회 발표에서 그치지 말고 목적에 맞게 환자 및 병원 경영 현장에 반영되어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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