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글로벌 CIO 대상 AI 기술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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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글로벌 CIO 대상 AI 기술력 전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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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재 제약·바이오·의료기기 CIO 연합 ‘CEDHYS’ 회원 방문
뷰노메드 솔루션 시연…향후 협업 기대
뷰노(대표이사 이예하)는 지난 11월13일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Chief Information Officer)의 비영리 협회인 ‘CEDHYS’ 회원들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뷰노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CEDHYS 방문단은 △Bristol-Myers Squibb △BioMérieux △Biogaran △Laboratoires THEA △Laboratoires Expanscience® △Septodont △Thuasne △URGO Group △Laboratoires Genevrier △Virbac △Vygon 등 안과, 심장내과,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치료제 및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프랑스의 유수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16개사의 CIO로 구성됐다.

뷰노는 영상의학뿐만 아니라 신경과학, 임상병리학 분야까지 허가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추후 해당 협회 소속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시너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뷰노는 CEDHYS 회원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과 허가를 앞둔 △LungCT AI △Fundus AI 등을 데모시연하며 상세히 소개했다.

CHEDYS 회원들은 소속된 각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과 연구분야 확장 가능성 등을 질문하며 뷰노와 뷰노메드 솔루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bioMérieux(비오메리으)사의 클로드 셍겔(Claude SENGEL)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선도적인 AI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뷰노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본사 방문을 요청하게 됐다”라며 “이번 미팅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CHEDYS를 대표해 이번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에 뷰노를 방문한 프랑스 소재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CIO분들께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RSNA 2019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전시를 통해 뷰노의 검증된 딥러닝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EDHYS는 독립적인 비영리협회로, 설립된 후 지난 30여 년 동안 프랑스 현지에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의 대표 협회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협회는 프랑스 생명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연례 세미나, 스터디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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