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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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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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11월15일 서울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12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발표회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H+양지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과 복합건출물, 판매시설,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 12개 모범사업장이 참여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 중 모범이 되는 안전관리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H+양지병원은 안전관리실과 QPS(Quality & Patient Safety) 팀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관리팀과 분리해 소방업무 전담관리와 병원장 직속 조직을 강화, 안전관리 시스템 통합관리를 펼쳐왔다.

또한 △자위 소방대 편성으로 자체점검 상시화 △화재 대응체계를 위한 대피로 점검 △입원환자 및 보호자 대피 안내문 설치 △모의훈련 강화 △관악소방서 합동 소방교육 시행 △직원 대상 포켓북 지원 △동영상 교육 시행 △환자안전 ‘도전! 골드벨’ 이벤트 개최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했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H+양지병원 미세라 QPS팀장은 병원 안전관리 시스템과 계획에 따른 실행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교육, 훈련으로 직원의 안전관리 지침의 체득화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안전관리문화 형성으로 지속가능한 시스템 유지 운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리더마인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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