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학저자협회 초대회장에 최병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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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저자협회 초대회장에 최병철 박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1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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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 창립총회 개최하고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등 업무 추진키로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선임·인준했다.

최병철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다”며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배현 총무의 사회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의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보령제약 그룹 김승호 회장과 (주)위드팜 박정관 부회장,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 참석 회원은 최병철(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남주(약국 파낙스), 양덕숙(약사학술경영연구소), 배현(밝은미소약국). 고기현(이니스트바이오제약), 박정완(미래약국), 정동명(도서출판 정다와), 김성철(메디칼정성약국), 윤수현(한국보건정책연구원), 박덕순(손온누리약국), 전영옥(계산온누리약국), 맹호영(사회보장정보원), 주경미(더약솔루션), 이영숙(행복가득한카톨릭약국), 김명철(온누리동산약국), 강남성(새은하약국), 엄준철(편한약국), 김연흥(백제온누리약국), 허지웅(허지웅약국), 정경인(글로벌신약연구소), 이병주(참약사약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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